박수범 “금강로하스축제, 전국 대표 축제 가능성 확인”
박수범 “금강로하스축제, 전국 대표 축제 가능성 확인”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7.04.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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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페스티벌, 푸드트럭 등 타겟 적중…역대 최다 인원 10만 운집
▲ 박수범 대덕구청장 © 백제뉴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6회 금강로하스축제 로하스벚꽃뮤직페스티벌’에 대해 “대덕구나 대전시라는 지역에 국한되지 않은 명실공히 전국적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한 축제였다”고 말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10일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이번 로하스축제는 뮤직페스티벌이라는 콘셉트 구성과 푸드트럭 배치 등 정확한 타겟 공략과 전 직원 노력이 함께 어우러져 역대 가장 많은 인파인 10만이 찾은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됐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질서 있고, 깔끔한 축제로 손님을 맞이하느라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크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대덕구에 로하스축제가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축제 관련 자료의 매뉴얼화 등 후속 조치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다양한 채널에서 나타나는 피드백을 통해 이번 축제에서 나타난 문제점이나 미진했던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해결책을 만드는 것도 매우 중요한 문제인 만큼 사후 평가 등을 통한 관련 보완책 마련에도 철저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벚꽃과 음악이 어우러져 전국적인 인파가 몰렸던 ‘로하스벚꽃뮤직페스티벌’은 10만이라는 역대 최고 참가객을 모으며 지난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