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유성온천문화축제' 찾아가는 거리홍보
'2017 유성온천문화축제' 찾아가는 거리홍보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7.04.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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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태정 유성구청장(가운데)이 양머리 패션을 하고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손을 흔들며 축제 홍보를 하고 있다 © 백제뉴스

유성구가 오는 5월 12일부터 3일간 온천로 일원에서 열리는 유성온천문화축제의 홍보를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다.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공무원 500명은 4일 오전 8시 유동인구가 많은 아침 출근시간대를 겨냥해 충대오거리에서 유성온천문화축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이번 축제는 ‘천년온천 유성의 천가지 즐거움’ 이라는 주제로 유성온천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온천으로 Jumping! 즐거움으로 Healing!’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며, 야외 온천족욕체험 및 온천수테마파크, 박나래의 온천수 DJ파티, 온천수 물총대첩, 온천거리 퍼레이드, 코끼리열차 등 100 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지난 1989년 처음 개최돼 올해(2017년)로 24회째를 맞고 있으며, 유성구 온천로 일원, 갑천변, 계룡스파텔광장 에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