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82억원 규모 추경 및 행정사무감사
공주시의회 제123회 정례회가 7월 1일~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김태룡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민생현안과 관련된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며 “특히 200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승인과 총 482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당초 계획한 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 살펴보고 결산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합리적인 보완책을 마련하겠다”며 “민생과 관련된 현안들을 시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처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08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08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200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공주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관리 조례안, 공주알밤산업지구 계획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공주시 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 차고지 설치의무 면제 조례개정안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공주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09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계획안, 공주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안검을 심의한다.
한편 공주시의회는 이번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7월 7일~10일 공주시 행정사무감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