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배 부여부군수, 현장 찾아 안전관리 실태 점검
한영배 부여부군수, 현장 찾아 안전관리 실태 점검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7.03.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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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배 부군수 현장점검 장면 © 백제뉴스

한영배 부여부군수는 지난 23일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과 해빙기안전관리 기간을 맞아 대형공사장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노인복합단지공사장 등 대형공사장 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관리실태 등을 점검하는 한편,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현장 안전수칙을 준수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월 6일부터 올 3월 31일까지 추진되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역안전관리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안전진단대상 402개소와 안전위해요소 67개소를 추가로 발굴하여 현재 469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점검과 민관합동점검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효율적인 안전진단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한 부군수는 “해빙기를 맞아 생활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소유·관리하는 민간부문의 안전경각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에 전 군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