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로컬푸드협동조합 창립총회…정태하 이사장 선출
논산로컬푸드협동조합 창립총회…정태하 이사장 선출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7.03.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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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로컬푸드협동조합 창립총회를 마치고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백제뉴스

논산로컬푸드협동조합이 지난 21일 오후 2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태하 발기인대표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논산로컬푸드협동조합은 2016년 11월 논산시의 공동체경제 추진단에서 실시한 로컬푸드 아카데미 교육생들이 주축이 되어 4개월여의 준비 과정을 통해 창립총회를 갖게 된 것이다.

조합은 논산시의 농수산업에 종사하는 250여 농가가 농민 스스로 농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논산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먹거리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의 산물이기도 하다.

논산로컬푸드협동조합은 자주·자립·협동을 기반으로 하는 조합 활동을 통하여 우선 소농, 고령농, 여성농 생산자를 발굴하고 이들이 안정적 소득에 이르도록 도우며, 농민과 직원 조합원들이 상호간의 유무형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협동 조합은 아래와 같은 역할과 활동을 한다.

정태하 이사장은 “앞으로 조합은 생산자들의 대변자로 생산자들의 권익을 보호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