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충남 특별조정교부금 22억 3500만 확보
박완주 의원, 충남 특별조정교부금 22억 3500만 확보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7.03.22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을) © 백제뉴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을)이 천안 서북구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충청남도특별조정교부금 ‘22억3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완주 의원은 그동안 시비부담이 큰 사업에 대해 충청남도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왔다.

박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에는 직산기술산업단지 연계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직산기술산업단지~국도34호간 연결 도로 사업예산 10억원이 포함됐다. 2015년 행정자치부 특교세 12억원 지원에 이어 22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또한, 두정동 일대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비 3억원과 서북구 주민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유개승강장으로 개조하는 사업비 3억원, 성거읍 문덕리 하늘빛 아파트 인근 농어촌도로 306호 개설비 1억35백만원, 성환읍 왕림리 일원의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비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그 밖에도 입장면 하장리~독정리 일원의 시도5호선 도로개설에 1억5천억원과 성환읍 성환리 일원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1억원을 확보해 사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했다.

박완주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서북구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꼭 필요한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