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활동 운영학교 15개교 지원
대전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활동 운영학교 15개교 지원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7.03.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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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활동 운영으로 장애학생의 꿈과 끼를 살리다!

대전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꿈과 끼를 살리고 행복한 학교생활지원을 위해 15개교(초등 4개교, 중등 4개교, 고등 2개교, 특수 5개교)를 선정해 특수교육 지원 강화사업의 일환인‘장애학생 문화예술활동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3천만 원을 투입해 장애학생 문화예술활동으로 연극, 뮤지컬, 오케스트라, 음악, 미술 등 문화예술활동 교육 및 관련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학교 특성에 따라 장애학생 1인 1악기교육* 프로그램, 일반학생과 함께 통합할 수 있는 문화예술 동아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9월 26일(화)부터 9월 28일(목)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제3회 전국 어울림 축제’기간 동안, 장애학생 문화예술활동 우수 프로그램이 상설 공연과 연계되어 발표할 수 있도록 하여 우수 사례를 확산 ‧ 공유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 문화예술활동 운영을 통하여 장애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일반학생들과의 통합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