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인사발령에 의하여 3월 17일자로 이용균(사진) 부교육감이 부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부임하는 이용균 부교육감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 교육학과 및 미국 플로리다 공과대 컴퓨터교육과 국내외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숭실대에서 평생교육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행정고시 31회에 합격하여 1988년 4월,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주 러시아 연방대사관 1등서기관, 교육부 전문대학정책과장, 진로취업지원과장, 제주대 및 한국교원대 사무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부임 인사에서 이용균 부교육감은 “대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 및 역점 사업이 잘 추진 되도록 역할을 충실히 하여 대전교육 성공시대에 부응하고, 교육부와의 가교역할과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임 이중흔 부교육감은 대전국제중고 및 특수학교 설립추진, 시도교육청 종합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교육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교육청, 지방교육재정 운영성과 평가 우수 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 정보올림피아드 공모부문 2년 연속 대상,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2개 부문 최우수 수상 등 대전교육을 명품교육의 반열로 자리매김하는데 공헌했으며, 32년 11월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지난 3.6.자로 명예롭게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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