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중부권 기초자치단체 최초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
서구, 중부권 기초자치단체 최초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7.03.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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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 허브’역할 기대
▲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식 장면 © 백제뉴스

대전 서구는 중부권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하고,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장종태 서구청장, 박노권 목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서구 청년 창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목원대학교 캠퍼스타운 2층에 1인․2인 기업 창업공간, 회의실, 교육장, 시제품 제작실 등으로 구성됐다.

서구는 이곳을 거점으로 지역 내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고, 성공을 향한 창업 환경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들에게 창업공간 지원, 전문가 자문, 창업경영 컨설팅, 마케팅을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하게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는 젊은이들에게는 성공과 희망을 향한 열정과 도전정신 회복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