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뉴스교육캠퍼스
건양대병원 중부권 최초 ‘인공지능 왓슨’ 도입맞춤형 암 치료 가능, “수도권 갈 필요 없어”
이원구 기자  |  ebaekje1@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3.16  08:56:3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건양대병원 전경 © 백제뉴스
 

인공지능(AI)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건양대병원이 중부권 최초로 IBM의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 이하 왓슨)’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인공지능 의사로 불리는 왓슨은 환자의 진료기록을 근거로 방대한 의학 논문과 관련 치료 자료들을 빠르게 분석해 결과를 제시함으로써 의사들의 정확한 치료법 제안을 도울 뿐 아니라, 환자들에게는 치료에 대한 확신과 안심을 가져다주는 첨단 정밀의료 시스템이다.

왓슨은 환자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내 의사에게 제시하는 역할을 하는데, 의사가 환자의 정보를 입력하면 왓슨이 수십 초 안에 2-3가지 치료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최적의 치료법과 동시에 치료에 따른 부작용과 추천하지 않는 치료법까지 알려준다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이다.

왓슨은 미국 최고의 암센터로 꼽히는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센터와 MD앤더슨 암센터 등에서 의사들과 함께 암 환자를 진료하며 실제 의사와 같은 훈련을 받았다. 이를 통해 암에 대해 90% 이상 일치하는 진단을 내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건양대병원은 4월 초부터는 암 환자의 치료에 관련된 여러 진료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개인에 맞는 진단과 치료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다학제 진료’와 ‘왓슨 포 온콜로지’를 병합하여 환자 개개인의 검사결과 및 특성을 데이터화하여 정확한 진단을 도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병원장은 “지역 환자들이 다른 병원에서 진단을 받기 위해 일부 수도권 병원으로 가는 현상이 있었는데, 왓슨 도입을 통해 여러 병원을 찾아다닐 필요가 없어질 것”이라며, “건양대병원의 우수한 암 협진팀과 더불어 인공지능 의료시스템까지 도입해 암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양대병원은 왓슨 도입과 더불어 아시아태평양 암학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혈액종양내과 노재경 교수 등 암 치료 전문 의료진을 추가로 영입하기도 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16일 IBM과 ‘왓슨 기반 인공지능(AI) 사업 협력 계약을 맺은 SK(주) C&C와 왓슨 도입 및 새병원 건립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ICT)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

<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원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이름 비밀번호 이메일
제목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천안대로 1346-36 | 전화 : (041)909-1004 | FAX : (041)581-7400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대로 736번길 91(장대동) | 전화 : (042)826-7466 | 충남 공주시 우금티로 733(옥룡동) | 전화: 041)881-2580
발행인 · 편집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원구 | 등록번호 충남 아00076 Copyright © since 2007 백제뉴스. all right reserved. mail to ceo@ebae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