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100주년' 성공회 예산교회 잠정 폐쇄
'설립 100주년' 성공회 예산교회 잠정 폐쇄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7.03.16 0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설립 100주년을 맞는 ‘성공회 예산교회’가 잠정폐쇄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90주년을 맞는 ‘신명유치원(예산유치원)’도 폐쇄가 결정됐다.

예산교회는 1917년 설립되어 1927년 예산유치원(신명유치원) 인수, 한때 신자수가 200명을 넘었으나 김아무개 목사를 마지막으로 극소수의 신자만 남은 상황이다.

예산교회를 관할하는 대한성공회 대전교구는 내포신도시 등 성공회 신자들이 거주하는 다른 지역에 교회건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