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산림조합(조합장 김생연)이 식목철을 맞아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설했다.
신관동 삼환나우빌 아파트 옆(산림조합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나무시장은 3월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한달간 시장가격보다 10~30% 싼 가격으로 공급된다.
나무시장은 지역주민과 조합원들에게 판매되는데, 조합원의 경우 환원사업일환으로 묘목교환권이 제공됐다.
판매되는 품목은 산림용으로 잣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느티나무, 소나무, 해송 등 11종이며 유실수로는 밤나무, 복숭아나무, 배나무, 은행나무, 자두나무, 감나무, 매실나무, 대추나무, 살구나무 등 16종이다.
관상수는 연산홍, 라일락, 황금측백, 반송, 주목, 백일홍, 향나무류 등 80여종이 준비돼 있으며 나무전용 고용복합비료와 퇴비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지역민과 조합원들에게 우량 묘목을 저렴하게 공급되는 만큼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백제뉴스 | |||
|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