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축제 추진위원 정기회의 개최
대전 유성구가 5월 유성온천문화축제 성공 추진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구는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7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봉명동 온천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유성온천문화축제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위원들은 금년 축제일정이 대통령 선거일 이후 연이어 진행되는 만큼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축제 프로그램 구성에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구는 선거기간 유성온천문화축제의 길거리홍보, 주민설명회 등 기존 홍보방법을 최소화하고 SNS, 방송광고, 검색포털, LED 차량, 각 기관의 LED 홍보판 등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에 결정된 사항과 제안된 내용을 토대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온천수 물총대첩 퍼레이드, 온천수 버킷챌린지와 온천수 DJ파티 및 온천수 워터파크 등을 대표행사로 준비해 온천을 테마로 한 ‘즐거움’을 높이고 ‘힐링축제’로 한 단계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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