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국비 8억원 확보
조승래 의원, 국비 8억원 확보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7.03.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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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발전위해 성실하게 최선을 다할 것”
▲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갑) © 백제뉴스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 갑)은 15일 △성북동 나눔숲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봉명동 작은 내수변 공원 환경개선 사업 2억원 등 총 8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나눔숲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유성 성북동에 조성하고 있는 나눔숲 자연휴양림 공사가 올해 발주되는 상황에서 좁은 도로를 개선을 통한 차량통행 불편 해소 및 교통안전사고 위험 감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었다.

하지만 지방비의 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국비 확보로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휴양림 진입도로가 개설되면 접근성이 좋아져 방문객이 증가하고, 신규 상권의 형성 등으로 지역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은내수변공원 환경개선 사업은 봉명동 일대에 하천을 따라 길게 조성된 공원에 산책로 및 노후 시설물 개선, 편익 시설물 등을 추가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내수변공원은 단절구간 없이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 산책이용 인구가 많으나, 휴게공간 및 그늘 부족으로 이용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공원 환경이 개선되면 주변 공동·개인 주택, 학교 등 지역주민 5만여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래 의원은 “유성구에 꼭 필요한 사업이나 지방비의 부족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웠던 사업들에 대한 원활한 추진이 기대된다”며“유성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