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 생생한 기업현장 목소리 청취
복기왕 아산시장, 생생한 기업현장 목소리 청취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7.03.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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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아산시 아산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신라엔지니어링㈜을 방문한 복기왕 시장이 기업관계자로 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백제뉴스

복기왕 아산시장이 14일 아산시 아산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신라엔지니어링㈜을 방문해 기업관계자 및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복기왕 아산시장은 신용문 대표를 임원들과 함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기업경영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생산설비를 둘러보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관내 기업인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피력했다.

신용문 신라엔지니어링㈜ 대표는 “최근 자동차 산업이 저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내수와 함께 수출위주의 사업영역을 다변화시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기술집약적 산업인 만큼 확실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품질로 승부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우량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현장을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인과 더욱 가까운 소통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기업의 투자 의지를 높여 고용창출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엔지니어링㈜은 1982년 창설 이래 자동차 프레스 금형을 생산해 온 글로벌 기업으로 2003년 5백만불 수출의 탑, 2008년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현대자동차, 삼성전자와 협력업체로 공식 등록되어 2014년에는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선정되어 제51회 무역의 날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또한, 2012년에는 아산테크노밸리로 공장과 본사를 이전한 후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한 연 590억의 매출을 달성하는 우량기업으로 지역발전과 상생을 이끄는 아산지역 대표적인 유망 중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