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 홍성역은 13일 홍성역 광장 및 맞이방에서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전파 공유로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 및 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군부대, 홍성경찰서와 합동으로 대테러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철도역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물 테러 상황에 대비해 홍성역, 육군 1789 군부대 4대대 및 홍성경찰서 경비작전계 기동타격대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을 구축해 폭발물 발견 신고·처리 과정 및 고객대피 훈련, 폭발물 설치 테러범을 제압하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진행됐다.
심명구 홍성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실시하여 비상대응능력을 키워나가겠다.”며,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소중한 생명과 철도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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