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춘희 "2-2생활권 교통수요 위해 1004번 버스 신설"
<영상>이춘희 "2-2생활권 교통수요 위해 1004번 버스 신설"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7.03.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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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2-2생활권에 7000여세대의 입주가 예상됨에 따라 광역노선 1004번 버스를 신설키로 했다.

이를위해 4월말까지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노선을 확정, 오는 5월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9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1004번 시내버스 노선에 따른 신설배경과 향후 추진일정 등에 대한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004번 노선은, 장군면 봉안리 지역을 출발해 고운동 서편~아름동 중심부~새롬동~한솔동~대전 반석역을 거치게 된다.

특히 대전 반석역이 연결됨을 감안, 대전시와 사전협의과정을 거쳤다. 버스 운행횟수는 146회이며, 15분 배차 간격으로 총 15대가 투입된다.

이춘희 시장은 “1004번 노선이 신설되면 고운동 서편지역과 아름동, 새롬동, 한설동 등 7000여세대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4월말까지 한달간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한 뒤

한편 세종시는 편리한 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 하반기까지 기존 버스노선에 대한 전반적인 개편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는 이춘희 세종시장 © 백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