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힐링아트마켓 운영' 사전설명회 개최
서구, '힐링아트마켓 운영' 사전설명회 개최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7.03.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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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7 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힐링아트마켓 참여 작가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힐링아트마켓 참여 작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경영학과 김주호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아트마켓 해외운영 사례 및 운영방법에 대해 발표한 후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아트마켓’을 힐링 아트 페스티벌 기간 동안(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예정) 보라매공원 도로변 양방향에 부스 100개(회화 40, 공예 60)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트마켓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지난해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 기간동안 운영결과 작가와 작품을 알리는 홍보와 더불어 6천4백만 원의 판매액을 올리는 성과가 있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 힐링 아트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작가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아트마켓, 아트트리, 아트체험 및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지난 1회 축제보다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주민 여러분께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