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민선 6기 서구의 역점시책 중 하나인 ‘일자리로 행복한 서구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희망일자리 드림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직업상담사 3명으로 구성된 ‘희망일자리 드림단’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사업체와 구직자가 원하는 곳을 직접 방문해 구인, 구직자 간 눈높이 차이와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계획이다.
‘희망일자리 드림단’은 그동안 내방객 위주의 일자리 상담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상담방식을 채택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동네 골목을 다니면서 구인난에 힘들어하고 있는 사업체에게는 구인상담을 통해 구직자를 연결해주며, 아파트 장터, 지하철, 다중집합장소에서는 구직자와의 구직상담 후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일자리 마련은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복지서비스이다.”라며 “구인, 구직 맞춤서비스 제공으로 구인 기업의 편의를 도모하고,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출범한 희망 일자리 드림단 운영으로 2,729명을 상담하고 81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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