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내산면 삽티로(금지리)에 소재한 A아무개(57)씨의 양계장에서 불이 나, 양계장 11개동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이 불로 인근 야산으로까지 번져 임야 3000㎡가 불에 탄 뒤 4시간여만에 불길이 잡혔다.
부여소방서에 따르면 어제(11일) 오후 6시께 온풍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양계장 비닐하우스 6개동과 조립식건출물 5개동과, 병아리 6만마리 등 8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주인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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