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가정성’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
‘예가정성’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7.01.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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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성에 기반한 차별화되고 창의적인 육성 및 경영전략 수립
▲ 1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에서 ‘예가정성’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백제뉴스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이 1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1세기 기업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브랜드를 소비자의 직접 참여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함으로써 참여 과정부터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지되고 선정의 공정성 향상으로 선정 브랜드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은 군의 대표 브랜드로서 전국적인 지명도 획득과 지역 명소화 실현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농협연합 사업단과 생산자가 하나가 돼 농산물우수관리(GAP)와 친환경 인증 등 품질관리 규정을 준수해 브랜드 육성전략과 지원 등 특별한 경영전략을 수립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소비자의 만족 충족과 가치 상승 등 소비자를 위하고 소비자의 사랑과 감동으로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 특성에 기반한 차별화된 지역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한 로컬 마케팅을 통한 대외 인지도 상승 등 창의적인 브랜드로서 가치 제고 노력도 높이 평가됐다.

군은 ‘예산의 정성이 담긴 품격 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예가정성’ 개발에 따라 농특산물 홍보 영상물을 제작 소비자 인지도가 높은 방송 광고와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

특히 지역 출신 백종원 홍보대사를 활용 CF 광고 제작 홍보와 교통광고, 지하철 스크린 광고, TV광고, 팸투어 홍보 등 각종 매체를 통한 차별화된 홍보를 통해 ‘예가정성’이 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앞으로 전시판매, 직판전 참가 우선권 부여, 마케팅 교육, 경영 컨설팅, 포장재 지원사업 등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군의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인 ‘예가정성’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의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전국적인 지명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홍보와 지속적인 품질관리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가정성’은 지난해 5월 (사)한국전략마케팅학회가 개최한 ‘2016년도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 신규부문 브랜드 마케팅 대상을 수상했으며 군은 지난해 11월 ‘예가정성’ 출시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도권 공략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