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관음보살좌상 반환청구소송 오늘 최종 공판
금동관음보살좌상 반환청구소송 오늘 최종 공판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7.01.1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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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석사에서 제기...대전지방법원서 열려
© 백제뉴스

서산시 부석사에서 제기한 ‘금동관음보살좌상 반환청구소송’최종공판이 오늘(12일)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일본으로 유출되었다가 2012년 문화재절도단에 의해 국내로 반입된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에 대해 日측에서 반환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가운데 부석사는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약탈된 문화재의 반환이란 상징성으로 인해 국내외 언론 및 학술계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최종공판에는 마을주민 및 부석사 신도 회원 40명이 참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