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부석사에서 제기...대전지방법원서 열려
서산시 부석사에서 제기한 ‘금동관음보살좌상 반환청구소송’최종공판이 오늘(12일)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일본으로 유출되었다가 2012년 문화재절도단에 의해 국내로 반입된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에 대해 日측에서 반환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가운데 부석사는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약탈된 문화재의 반환이란 상징성으로 인해 국내외 언론 및 학술계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최종공판에는 마을주민 및 부석사 신도 회원 40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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