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예당큰집 고택한옥스테이 체험
홍성군, 예당큰집 고택한옥스테이 체험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6.12.2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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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체험 통해 ‘과거 史’의 소중함 깨닫는 시간 가져
▲ 전통혼례 체험장면 © 백제뉴스

홍성군 장곡면에 위치한 전통한옥인 예당큰집에서 12월 22일 고택한옥스테이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고택한옥스테이 체험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통가옥에서의 생활을 통해 옛 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과거사의 이해와 현재 문화와의 차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체험에는 광천중학교와 청운대학교 중국어과 학생 약 130여명이 참여해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혼례를 치르고 팥죽과 따뜻한 차를 마시는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득했으며,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고택에서 생소한 전통문화 체험에 적극 참여하며 신나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홍성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우리 선조들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