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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장, 새누리당 탈당여부 질문에…
이원구 기자  |  ebaekj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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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2  15: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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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장 © 백제뉴스
 

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장(새누리당.공주1)이 최근 새누리당 비박계(비박근혜계)의 탈당 움직임과 관련해 안타깝다는 반응과 함께 신중하게 처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의장은 22일 충남도청(내포)기자협회와의 간담회에서 “현재 당 상황이 어수선하고 뒤숭숭하다”면서 “어제(21일)정진석 전 원내대표와 이명수 국회의원이 전화가 와서 ‘도의회의 움직임은 어떠하냐’고 물어왔다”며 당 분위기를 전했다.

계속해서 “홍문표 국회의원이 이번에 움직이기 때문에 예산과 홍성지역 도의원들이 함께 할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한 뒤 “나머지 의원들은 좀더 지켜보자는 생각이 큰 것으로 안다”고 피력했다.

정진석 국회의원의 행보를 묻는 질문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귀국하면, 반 총장과 생각을 같이하게 될 것”이라면서 “탈당도 염두에 둔 것 같고, 당을 새로 만들 가능성도 있는 것 같았다”며 반 총장의 입장변화에 따라 유동적이라는 견해를 드러냈다.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지방의회가 홀로 설 수 있는 위치가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한 뒤 “국회의원 입장에 따라 거취가 결정될 것”이라고 피력, 정진석 의원과 함께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윤 의장은 “현재 도의원들이 왕창 움직이는 분위기가 아니다”면서 “(탈당에 대해)의원들과 충분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혜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는 “탄핵소추안이 헌재로 넘어왔으니 결과를 지켜보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 우리나라가 법치국가가 아니냐”면서 “지금 당장 하야하라고 하는데, 무조건 탄핵만이 능사는 아니다”고 주장했다.

‘임기중 꼭 하고자하는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정책보좌관제를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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