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군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홍성군, "군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6.12.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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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공약이행평가단 전체회의 개최
▲ 공약이행평가단이 19일 전체회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백제뉴스

민선 6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에 대해 2016년 하반기 추진상황을 평가하고 공약사업 변경사항을 심의하는 공약이행평가단 전체회의를 19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사업 관리카드 등을 통해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등을 점검하고, 외부여건과 정책 환경 변화에 의해 조정되는 공약 4건에 대해서도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고 사업내용을 조정⋅심의를 하였다.

주요 공약사항 중 ▲지역경제분과는 광천시장 특화거리조성, 귀농귀촌 인프라조성 추진계획 대비 건의 이행이 잘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고, ▲도시환경분야는 광역 교통 인프라 사업인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도로개설, 서해선 복선전철 시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도시가스 보급률 확대는 당초 목표대비 보급률 초과로 추진 성과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한 ▲문화복지분과는 상반기에 여성회관 신축, 광천역 주변 쉼터 조성이 완료되고 장애인체육관 건립사업도 준공을 앞두고 있어 문화 인프라 사업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고, 홍주천년 대축제 공약의 경우 홍주를 알리고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평했다.

공약이행평가단 단장은 “일부 외부여건의 변화로 인해 조정이 불가피한 공약에 대해서는 행정 절차를 거쳐 수정하고 공약의 대한 책임성을 확보해 지켜나갈 필요가 있고, 앞으로도 공약이행평단의 공약평가와 이행과정, 변경사항 등은 상세하게 군민들에게 알려 공약이행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11월 지역경제분과, 도시환경분과, 문화복지분과 분과별 회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분과회의에는 공약사업 추진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공약사항 추진상황, 조정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요 공약사업 현장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