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난장판 국정농단 "유관순 열사가 그립다"
국민의당, 난장판 국정농단 "유관순 열사가 그립다"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6.10.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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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충남도당, 아우내장터에서 정책홍보
▲ 국민의당 천안아우내장터 정책홍보 행사장면 © 백제뉴스

국민의당 충남도당은 26일 암울했던 시대에 구국의 일념으로 독립만세 운동에 분연히 앞장섰던 병천 아우내 장터에서 박근혜 정권의 난장판 국기문란 행태를 고발하며 정책홍보 행사를 펼쳤다.

행사를 주관한 이종설 천안갑 지역위원장은 유관순 열사와 비슷한 또래인 최순실의 딸이 "돈없으면 능력없는 니네 부모를 원망하라"는 막말로 도시락 컵라면을 챙기면서 건실하게 살아가는 대다수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며 씁쓸해했다.                  

또한 "최순실 모녀의 국정 분탕질 막장 드라마가 마치 자유당 독재정권 이기붕 일가를 보는듯 국정을 농단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아우내 장터에 장을 보러나온 많은 시민들은 국민의당의 정책홍보에 지대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며 어지러운 국기문란 행태를 바로잡는데에 국민의당이 큰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하기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설 천안갑 지역위원장,신동만 천안병 지역위원장과 남상균 충남도당 사무처장외 핵심당원등이 참석하여 현장에서 다수의 당원가입 실적도 거둔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