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시58분께 세종시 전동면 재활용 원자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철골조 샌드위치 판넬 1층 4동이 소실되거나 그을렸으며, 파쇄기, 스티로폼 감용기 등 재활용 원자재가 소실됐다.
화재신고 직후 세종소방서 대원, 의용소방대, 경찰 등 총 77명과 소방차와 포크레인 장비 23대가 화재 진압에 투입됐다.
이 공장은 폐 스치로폼을 녹여 재활용 원자재를 만드는 공장이다.
세종소방서와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 규정을 위해 정밀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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