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술 오마이뉴스 시민기자가 28일 한국기자협회에서 주는 이달의 기자상에 수상하는 영예 안았다.
상근기자도 아닌 시민기자가 기자협회로부터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2014년 SBS 물환경대상도 수상한 바 있는 김종술 기자는 2009년부터 4대강 사업의 문제점과 그 후유증을 파헤치면서 800건의 기사를 통해 물고기 떼죽음과 녹조 등 큰빗이끼벌레까지 고집스럽게 물의 소중함을 알림으로써 ‘금강지킴이’로서의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종술 기자는 “시민기자가 한국기자협회로부터 기자상을 수상하게돼 매우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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