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를 수상스포츠 메카로 만들고 싶어요"
"공주를 수상스포츠 메카로 만들고 싶어요"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6.08.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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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물 위의 달인' 노상호 충남도 수상스키 연합회장
노상호 충남도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연합회장 © 백제뉴스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수상스포츠를 발전시켜 앞으로 공주를 명실상부한 수상스포츠 메카로 만드는게 제 소원이에요.”

‘제4회 공주시 무령왕배 전국 수상스키 마스터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노상호 회장(충청남도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연합회)은 공주에 첫 수상스키를 접목시킨 장본인이다.

그는 61회 백제문화제에서 볼거리 중 으뜸이었던 황포돛배 406척을 띄우는 등 ‘물 위의 달인’이라는 애칭도 갖고 있다.

1988년부터 17년간 반포면 청벽에서 수상레저 사업을 해오고 있는 노 회장은, 고향공주에 자그마한 힘을 보태고자 전국규모 수상스키대회를 열게 됐다.

“공주가 관광문화도시라고 하지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천혜의 관광자원인 금강을 살려 ‘관광공주’를 부각시킨다면, 색깔 있는 공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해요.”

이번 수상스키대회에 전국에서 150여개 팀이 참여했다. 공주시로부터 1900만원 보조금을 받고 있지만, 상금 1000만원을 제외하면 예산이 크게 부족, 노 회장이 사재를 털어 대회를 치러냈다.

“내년에는 공주시민들과 인근 도시 주민들까지 관람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까합니다. 좀더 내실있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면 성공적인 대회는 물론이고 공주이미지에도 큰 도움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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