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농협보궐선거, 정종업-오성규 최후승자는?
공주농협보궐선거, 정종업-오성규 최후승자는?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6.08.10 21:2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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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업 후보(기호1)와 오성규 후보(기호 2)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 백제뉴스

오는 24일 공주농협 조합장보궐선거가 정종업 후보(기호 1)와 오성규 후보(기호 2)간 양자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두 후보는 10일 후보등록마감과 함께 공주선관위 3층에서 기호추첨을 마치고 정책선거 실천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은 내일(11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해 23일까지 선거레이스에 돌입한다.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가능하며 어깨띠윗옷과 함께 명함을 돌릴 수 있다.

투표당일인 2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주농협대회의실 2층에서 투개표가 진행된다.

선거인수는 오는 14일 확정되는 가운데 3380여명 될 것으로 보여, 지난 조합장선거당시보다 300여명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임은하 공주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오늘 협약식은 금품이나 음식물 제공 등 불법선거를 배격하고 정책선거를 다짐하기위해 마련된 자리이다”면서 “정책중심의 깨끗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후보자 모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임은하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두 후보. © 백제뉴스
기호 추첨하고 있는 두 후보. © 백제뉴스
공주선관위로부터 주의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 백제뉴스
후보들이 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 백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