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하기 짝이 없는 공주시의회
한심하기 짝이 없는 공주시의회
  • 오갑주
  • 승인 2016.07.30 15:2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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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오갑주
© 백제뉴스

공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을 놓고 시의원들간 논쟁이 일고 있어 공주시민의 한사람으로 의회를 보기가 한심하고 한심하기 짝이 없다.

자기들 입장에서야 시민을 위하고 공주시 발전을 위한다면서 명분아닌 명분으로 정쟁을 벌이고 있는 것은 전 공주시민의 뜻이 아니라 몇몇 시민의 생각을 등에 업고 전시민의 뜻 인양 매도하고 있어 마음이 아린다.

이는 자기들 자리싸움에 왜 시민들을 끌어 들이고 있는가?

의회에서 임시의장을 모시고 회의 도중 정회를 하고 멋이 어떻고 하며 떠들고 신문에 나고 공주시를 아주 전국에 창피스러울 정도로 광고 아닌 광고를 해대고 있어 참으로 공주시민들이 어찌 저런 사람들을 공주시 의원으로 선출을 했는지 참으로 한심하기 이를 데가 없다.

공주시 의회 사무국에서는 회기도중에 참석을 않는 의원들은 무노동 무임제도를 적용하여 급여를 주지 말아야 될 것이며 현 의회는 의회 강령이나 의원 직무수칙을 변경해서라도 회기중에는 모든 의원들이 출석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회의에 참석을 하지 않는 의원들을 직무유기로 시민을 대신해 고소를 해야 한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출석을 안하고 의회를 저버린다면 의원으로의 자격도 없을뿐더러 앞으로 명단공개 및 낙선운동을 공주시 전시민이 알수있도록 SNS등을 통해 전개해야한다.

안건이 있으면 의회에 참석을 해서 자기주장을 펴야 도리인 것을, 참석도 안하고 무슨 할 이야기가 그리 많은지 이해하기 어렵다.

또한 필자는 새누리당원의 한사람으로 새누리당에 모욕감을 주며 자기 할 일도 안하는 의원은 다음에는 뽑지 말아야 할 것이며, 당차원에서도 대책을 세워야한다.

또한 의원 공천제도가 다음에도 있다면 이런 사람은 공천을 주지 말아야 할것이며 필자 또한 힘닿는 데까지는 공천을 받지 못하도록 힘을 보탤 것이다.

 /계룡산 세계문화유산 추진시민협의회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