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중·고교생 대상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기
한국영상대, 중·고교생 대상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기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6.07.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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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영상대를 방문한 중학생들이 무대미술 체험을 하고 있다. © 백제뉴스

한국영상대학교가 하계 방학 중 세종시 및 충남소재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진로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학 평생교육원(원장 성국경)이 운영하는 진로체험은 △방송PD △카메라감독 △게임제작 △배우 △ 방송아나운서 △헤어디자이너 △승무원 등 24개의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많게는 하루에 600여명의 학생들이 방문했으며 올해 총 74개교 6,200여 명이 참여 예정이다.

성국경 평생교육원장은 “우리대학은 매년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하고, 직업 선택의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지난해 5월에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주관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에서 학과체험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