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가 대한민국 청소년 영상大제전 ‘제18회 세종청소년영상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종청소년영상제(이하 영상제)’는 한국영상대가 세종특별자치시 보조금을 통해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루는 영상콘텐츠 공모전이다.
이번 영상제는 ‘세종시 또는 행복 또는 한글 또는 청춘을 표현하라’는 주제로 고등부와 대학부(신설)로 나누어 영상콘텐츠 부문에 단편영화(드라마),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공익광고(CF, UCC) 등 다양한 장르를 모집한다.
공모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며, 국내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개인 또는 5인 이내의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올해부터 영상제는 예선심사, 본선심사, 네티즌 투표 등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발하며, 지난해 와 달리 본선심사를 통해 응모 작품에 대한 PT 발표가 치러진다.
총 상금은 1,400만원으로 고등부/대학부 수상자에게 대상(200만원/400만원), 금상(100만원/250만원), 은상(70만원/100만원), 동상(50만원/70만원), 장려상(30만원/50만원), 인기작품상(부상)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청소년영상제 홈페이지(arts.pro.ac.kr)를 참조하면 된다.
유재원 총장은 “세종청소년영상제는 지난 17회 동안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문화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왔다”며 “올해에도 대학부를 신설하며 다양한 영상콘텐츠가 창작될 수 있도록 전국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