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 발로 뛰는 예산심사
유성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 발로 뛰는 예산심사
  • 김희숙 기자
  • 승인 2016.05.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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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이 봉명동 유성온천문화공원에 조성된 한방족욕카페 시설 확충사업 현장을 검점하고 있다. © 백제뉴스

유성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4일 제213회 임시회 기간 중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현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예결특위 소속 위원들은 봉명동 유성온천문화공원에 조성된 한방족욕카페 시설 확충사업 현장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식품파일럿플랜트 및 통합물류지원센터 설치 예정지를 방문해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여부와 사업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어 생활체육활성화와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유성궁도장과 노은게이트볼장의 시설개선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계획 전반에 대해 보고받고 문제점들을 직접 확인했다.

김양경 위원장은 “주민들의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현장방문을 통해 철저히 점검하고 예산심사에 적극 반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