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타고 칙칙폭폭~ 서천으로 어촌관광 떠나요!
열차타고 칙칙폭폭~ 서천으로 어촌관광 떠나요!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6.05.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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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코레일, 어촌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서천군-코레일간 어촌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장면 © 백제뉴스

서천군은 24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및 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 철도자원과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박래 서천군수와 권영석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장 및 나윤수 충남경제진흥원장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은 농어촌 체험마을과 김가공특화단지를 연계한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충청남도 온라인 플렛폼 농사랑 등을 활용한 홍보 및 판로지원 △철도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 △서천군 어촌산업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서천군 관광자원 연계․체험상품 개발 운영 등이다.

서천군은 이번 협약으로 어촌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발굴해 서천군 관광상품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우리군의 대표적인 특산물 가공단지인 김가공특화단지 활성화와 어촌산업 관광의 중심축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코레일과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들은 협약식을 마치고 서천군 어촌체험여행의 사전답사를 겸해 서천 김가공 특화단지를 찾아 김을 만드는 체험과 함께 국립생태원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군의 우수한 어촌자원과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의 농사랑, 코레일의 관광 마케팅 노하우가 결합한 관광상품 개발로 서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