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금학동사무소 ㄱ사무장 숨진채 발견
공주시 금학동사무소 ㄱ사무장 숨진채 발견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6.05.2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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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ㄱ사무장이 발견된 금학동사무소 주방창고 © 백제뉴스

공주시 금학동사무소 ㄱ사무장(6급·55)이 20일 오후 6시15분께 동사무소내 주방창고에서 목 맨 채 발견됐다.

목격자 최모씨(56·위생기능직)에 따르면 6시15분께 당직을 서면서 순찰을 돌고 있는 도중 창고 문이 열려 들어가보니 ㄱ사무장이 숨져 있었다는 것.

곧바로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ㄱ사무장은 직원들에게 싫은 소리도 내지 않는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 였던 것으로 밝혀져 사인에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시신은 공주장례식장에 안치되어 있다.

© 백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