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출마'고진광, 국회 앞에서 무능국회 규탄
'세종시 출마'고진광, 국회 앞에서 무능국회 규탄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6.01.0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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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광 예비후보가 무능국회를 규탄하는 뜻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 백제뉴스

세종시에 출마하는 고진광 예비후보(59‧무소속)는 8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 정문앞에서 무능국회를 규탄하는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고 후보는 ‘올바른 북한인권법과 통일을 위한 시민모임(이하 올인통)’과 함께 이날 여의도 국회정문 앞에서 마지막 임시국회에게 올바른 북한인권법과 6.25참전유공자 지원법 통과, 그리고 선거구 획정을 강력히 촉구했했다

고진광 예비후보는 “북한자극이 두렵다고 11년간 북한인권법을 미뤄왔으나 돌아온 것은 4차 핵실험(증폭핵분열탄)인 사실에 분노하며, 또한 1월8일로 예정되어 있던 선거구 획정안 상정도 무산됨으로서 더 이상 19대 임시국회의 종료를 수수방관할 수 없다”면서“이제는 범시민단체와 함께 무능국회를 고발하는 범국민저항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진광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사)동반성장연구소(이사장 정운찬)가 주최하는 동반성장 포럼에 참석, 동반성장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운찬 전 총리와 이혜훈 전 국회의원(새누리당), 박영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박상인 서울대 교수가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