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표고버섯 첫 수출 길 열려
청양 표고버섯 첫 수출 길 열려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5.11.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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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화 군수가 대만 관계자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 백제뉴스

청양군 정산농협(조합장 김태영)이 2일 건표고 21톤을 대만으로 첫 수출 선적했다.

장평면 소재 미당경제종합센터 수출특화단지는 지난 2013년 청양군으로부터 사업비 20억원을 보조받아 기반시설을 완료하고, 지난 10월 캐나다로 밤 10톤을 첫 수출한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수출 길을 열었다.

정산농협은 이번 건표고를 비롯해 올해 안에 밤 840톤 등을 수출해 28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돼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