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08. 추석명절 물가안정 대책
공주시, 2008. 추석명절 물가안정 대책
  • 백제뉴스
  • 승인 2008.08.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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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한 가운데 즐거운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2008. 추석명절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시가 추진하는 2008. 추석명절 물가안정 대책에는 물가관리 추진체제 강화, 추석 성수품 수급 및 물가안정 관리, 개인서비스 요금의 안정관리, 검소한 추석절 보내기운동 등 4개 분야이다.

먼저, 물가관리추진체제 강화를 위해서 지난 25일부터 9월 12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거래질서 및 가공식품, 개인서비스 요금, 농·축·수산물 등을 관련부서인 농업정책과, 미래도시팀, 보건소 등을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9일에 유통업자 및 소비자단체와의 간담회 실시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11일에는 장보기 행사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추석성수품의 수급 및 물가안정 관리 대책으로는 사과, 배 등 20개 중점관리 성수품에 대해 수급상황, 가격동향 등을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즐거운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검소한 추석명절 보내기 운동으로 알뜰 차례상 차리기를 권장하고, 알뜰 구매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합리적인 소비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육을 전개할 방침이다.

공주시는 빈틈없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과 행정력의 총동원, 추석명절 물가안정 대책의 완벽한 추진으로 시민들과 귀성객이 건전하고 합리적인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