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바르게살기, 귀성객 차(茶) 봉사 활동
대전 서구 바르게살기, 귀성객 차(茶) 봉사 활동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4.09.0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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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들에게 무료로 차를 대접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회장 조규식)는 5일 둔산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추석맞이 귀성객 차(茶) 대접과 급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협의회 회장 조규식 씨는 “고향의 푸근함이 귀성객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 버스를 기다리던 한 시민은 “작은 정성이지만, 훈훈함이 묻어나 좋았다.”고 행복해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여러분 덕분에 고향 찾는 이들의 마음에 풍성함으로 가득 찰 것 같다”며 덕담을 전하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는 10년 넘게 귀성객을 위한 차(茶) 대접과 급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