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회장 조규식)는 5일 둔산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추석맞이 귀성객 차(茶) 대접과 급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협의회 회장 조규식 씨는 “고향의 푸근함이 귀성객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 버스를 기다리던 한 시민은 “작은 정성이지만, 훈훈함이 묻어나 좋았다.”고 행복해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여러분 덕분에 고향 찾는 이들의 마음에 풍성함으로 가득 찰 것 같다”며 덕담을 전하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는 10년 넘게 귀성객을 위한 차(茶) 대접과 급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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