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대전시 생활권 정책의 청사진 마련
민선6기 대전시 생활권 정책의 청사진 마련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4.08.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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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권 중추도시생활권 발전계획 등 심도 있는 논의

대전광역시 8월 13일 오후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활권발전협의회’회의를 갖고 민선6기 생활권정책의 청사진이 될 대전권 중추도시생활권 발전계획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구성된 생활권발전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자문위원회로 대전시 행복생활권 정책을 협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권선택 대전 시장을 비롯한 생활권발전협의회 위원뿐만 아니라 대전시와 함께 중추도시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논산시·계룡시·금산군·옥천군 관계자도 참석하여 대전권 중추도시생활권 발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 한다.

대전권 중추도시생활권 발전계획은 생활권의 공동발전을 위해 생활환경 개선, 지역 간 유기적인 생활서비스 연계 등 인접 지자체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시책과 이를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및 세부사업들이 담긴 지역발전 마스터플랜이다.

대전시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보완하여 대전권 중추도시 생활권 발전계획을 마련하여 시민을 행복하게 하고 대전을 살맛나게 하는 생활권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