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대 문화재청 차장 사고현장 방문
박영대 문화재청 차장 사고현장 방문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3.09.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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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대 문화재청 차장이 공산성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15일 오전 공주에 소재한 공산성 공북루 좌안 공산정 앞 높이 3m 정도의 성곽 길이 10m가량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박영대 문화재청 차장이 직접 사고현장을 찾았다.

이날 이태묵 공주시민국장을 비롯한 공주시 소속 공무원들이 나와 사고경위 등을 설명했다.

최근 공산성에 지반침하 등으로 인해 원인규명에 나선 상황에서 이같은 성곽이 무너져 내림에 따라 공주시가 크게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겉핥기식 조사가 만들어낸 인재다"는 비판도 적지않아 한층 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