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대치면 이장협의회 부부동반 단합대회
청양 대치면 이장협의회 부부동반 단합대회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3.07.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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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치면 개곡리에서 친목 다져
이장단 부부동반 야유회가 열리고 있다.

대치면 이장협의회(회장 서창석)는 지난 25일 대치면 개곡리(물레방아)에서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단합대회를 실시했다.

각 마을 이장부부 34명이 함께 참여한 이날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써 온 이장들과 그 뒤를 묵묵히 내조해 온 이장 부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장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합대회에는 이석화 청양군수, 김홍열 도의원 등이 방문해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각 기관단체장들의 참여와 격려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서창석 회장은 그동안 마을일과 군정협조일 등으로 각자 바쁜 일정들을 소화하느라 소통할 기회가 없었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대치면 이장협의회가 더욱 더 단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마을발전을 위해 항상 최일선에서 앞장서자며 이장들을 독려했다.

임장빈 대치면장은 항상 면정발전에 적극 협조하는 이장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특별히 동석한 이장부인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이장들이 마을일과 군정협조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내조 해 온 이장 부인들의 공로가 크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임 면장은 이장협의회에 앞으로도 꾸준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