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석면 체육회와 생활체육협의회 통합, 창단안 가결
논산시 광석면은 지난 6월 4일 논산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 논산시생활체육회가 창단됨에 따라, 이에 발맞춰 12일 오전 광석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석면생활체육회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그동안 양대 조직으로 운영되던 광석면체육회와 광석면생활체육협의회(공동회장 김정숙, 최재중) 통합에 따른 창단안과 광석면생활체육회칙 제정안 및 광석면생활체육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총무이사 등 선출안을 상정, 생활체육회 창단안을 가결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광석면생활체육회(김정숙, 최재중)공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같은 지역에서 동일성격의 두 조직이 존재하면서 발생했던 문제점을 단일 조직체계로 해결하고 이를 통해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체육으로 전환, 체육이 주민을 행복하게 해준다는 사실을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면 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체육회 창단으로 그동안 두 조직으로 집행됐던 예산과 인력을 하나로 통합, 스포츠의 다양성 확보 등 부수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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