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광석면생활체육회 창단식 가져
논산시 광석면생활체육회 창단식 가져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3.07.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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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석면 체육회와 생활체육협의회 통합, 창단안 가결
논산시 광석면 생활체육회 창단식이 열리고 있다.

논산시 광석면은 지난 6월 4일 논산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 논산시생활체육회가 창단됨에 따라, 이에 발맞춰 12일 오전 광석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석면생활체육회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그동안 양대 조직으로 운영되던 광석면체육회와 광석면생활체육협의회(공동회장 김정숙, 최재중) 통합에 따른 창단안과 광석면생활체육회칙 제정안 및 광석면생활체육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총무이사 등 선출안을 상정, 생활체육회 창단안을 가결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광석면생활체육회(김정숙, 최재중)공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같은 지역에서 동일성격의 두 조직이 존재하면서 발생했던 문제점을 단일 조직체계로 해결하고 이를 통해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체육으로 전환, 체육이 주민을 행복하게 해준다는 사실을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면 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체육회 창단으로 그동안 두 조직으로 집행됐던 예산과 인력을 하나로 통합, 스포츠의 다양성 확보 등 부수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