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부여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국립무용단, 부여군, 국립부여박물관이 주관하는 국립무용단의 빨간구두 셔틀보이가 오는 20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공연된다고 밝혔다.
빨간구두 셔틀보이는 국립무용단이 안데르센 동화의 주인공인 빨간구두소녀, 성냥팔이소녀, 인어공주 등을 통해 21세기 청소년들의 문제를 조명한 작품으로 영상과 움직임, 그리고 음악을 통해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융복합시대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예술교육, 최고의 안무가, 팝아티스트, 미디어하티스트, 대제잉이 꾸미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에 관한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041-830-8434~84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공연은 2013년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프로젝트로 전국문예회관 및 연계된 소외시설에 국립예술단체의 우수레퍼토리를 지원해 주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신장하고 지역문화예술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이뤄졌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