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뜨래 멜론 최신 시설하우스에서 무럭 무럭
굿뜨래 멜론 최신 시설하우스에서 무럭 무럭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3.07.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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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뜨래농업대학 수료자 대상 멜론 하우스 최신식 시설개선
굿뜨래 멜론.

부여군(농업기술센터)은 굿뜨래농업대학 수료자를 대상으로 굿뜨래농업대학인 전문능력 향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의 일환으로 멜론하우스에 관비시설, 레일방제기, 안개분무시설 등을 제작․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결과 멜론 하우스 내 관비․안개분무시설 제작․설치로 멜론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멜론농가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시범사업 우수사례로 널리 전파 될 전망이다.

그동안 멜론농가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시설하우스의 노후화와 방제시스템의 부재였으나, 이번 사업지원으로 노동력 감소 뿐만 아니라 효율적이고 안전한 멜론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앞으로 굿뜨래 멜론 명품화와 지역농업 활력화 촉진 및 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센터 관계자는 “멜론재배 농가의 안정된 소득기반을 구축해 전국 으뜸의 멜론 생산단지 명성이 유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굿뜨래 농업대학 수료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아이디어 실용화 차원에서 두 마리의 토끼를 잡겠다” 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굿뜨래 멜론은 200ha, 380농가가 재배중인데 107억의 생산액으로 전국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추석에 맞춰 대량 출하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