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수정초 5일 자매결연
대전시티즌-수정초 5일 자매결연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3.07.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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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티즌이 대전 수정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교 주변 안전활동 강화를 적극 돕기로 약속했다.

5일 대전 상지초등학교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만들기’를 위한 ‘1사(社) 1교(校) 간 자매결연’ 행사가 열렸다. 자매결연식에는 대전 둔산경찰서 신현옥 서장을 비롯해 수정초등학교 최창순 교장 등 학교장 8인과 대전시티즌 김춘호 전무이사 등 지역 기관 · 단체 대표 8인이 참석했다.

‘1사(社) 1교(校) 간 자매결연’은 학교 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학교폭력 · 교통사고 등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로부터 지역 기관과 단체가 학생들을 보호하자다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대전시티즌과 자매결연을 맺은 수정초등학교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대전시티즌은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학교 주변에서 범죄예방 활동 및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