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월례조회서 시상…농촌 개선‧민원만족 행정 공로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이달의 베스트(Best) 세종상’에 지역개발과 ‘지역개발담당’과 ‘조치원읍’을 시상했다.
지역개발과 ‘지역개발담당’은 소규모 지역기반 시설사업 추진으로 농촌마을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한 공으로 상을 받게 됐다.
올해 마을도로 및 지역기반 시설 정비 등 소규모 지역기반 시설사업으로 58개소(21억 1,000만원), 정자와 마을회관 신축 등 편리한 생활공간 조성사업으로 총 28개소(18억 3,800만원)를 조기발주했다.
특히 사업 추진과정에서 부딪치는 과제*를 적극적인 주민 설득으로 원만히 협의해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 토지 사용승낙이나 주민이견 등 문제.
조치원읍은 인구수가 증가*한 가운데 읍 전 직원이 일심하여 누수 없이 행정업무 처리하고, 세종시의 각종 사업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노고를 인정받았다.
* 조치원읍 현재 인구는 세종시 전체인구의 39.4%인 4만 5,485명으로, 이는 지난해 7월 출범 당시 4만 3,760명 보다 1,725명 증가한 것.
조치원읍 복지대상자는 6,329가구, 7,846명으로 세종시 전체 복지대상자의 33.7%가 집중되어 있다.
또한 올해부터 영유아 보육료와 양육수당 등 복지민원이 폭주함에도 불구하고, 복지업무 담당직원 3명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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