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노무현입니다. 4주기 진행"
"세종시는 노무현입니다. 4주기 진행"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3.05.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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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등 개최...노무현 대통령 뜻 되살려
'노무현 재단 세종 추모위원회'에서 미공개 사진을 포함한 사진전을 열기로 했다.

‘노무현 재단 세종 추모위원회’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4주기를 맞이하여 미공개 사진 7점을 포함하여 40여점의 사진전을 연다.

또한 광주항쟁의 사진 20여점도 함께 개최한다. 일정은 2013년 5월 20일~21일 첫마을 소방서 뒤 공원에서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이며, 조치원역 광장은 5월 22일~23일 개최한다.

사진전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전신 사진을 이용한 포토존과 기념뺏지, 책 등을 나눠줄 계획이며, 재단 후원회원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추모위는 세종시 전역에 ‘세종시는 노무현입니다!’의 현수막을 부착하고, 신흥사거리에 대형 애드벌룬도 띄어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세종시를 건설하려고 했던 고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기릴 계획이다.

‘노무현 재단 세종 추모위원회’ 서문교 사무국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세종시에 대한 애정은 남달랐다.”면서 “세종시 정상추진을 위한 염원을 담아 노무현 대통령의 4주기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