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희, K리그 클래식 11R 위클리 베스트11 선정
이웅희, K리그 클래식 11R 위클리 베스트11 선정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3.05.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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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1일(토) 열린 대전시티즌과 FC서울의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이웅희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위클리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이날 경기는 11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되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는 이웅희를 “타이트한 대인방어와 패스 길목을 차단하는 효과적인 수비를 병행하며, 1득점까지 올렸다.”고 평가하며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위클리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 선정했다.

‘대전의 아들’ 이웅희는 중앙초등학교 - 봉산중학교 - 유성생명과학고 - 배재대학교를 졸업한 후 대전시티즌에 입단한 대전 토박이 선수다. 2011년 입단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든든한 주전 수비수로 자리잡았다. 또한 올시즌 벌써 3득점을 올리며 ‘골 넣는 수비수’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